2021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아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16일 장유 중앙광장공원 일대에서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 OUT’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시민들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경임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대표는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일상에 폭력이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가정·성폭력 추방에 관심 갖기를 바란다”며 “가정폭력·성폭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 예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의회, 경찰서, 교육기관, 여성보호기관 등으로 구성하여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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