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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동의율 66%…당국 "추가접종 없이 대면면회 잠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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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동의율 66%…당국 "추가접종 없이 대면면회 잠정 금지"
  • 미디어부
  • 승인 2021.1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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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정부가 최근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동의율은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는 26일까지는 100% 접종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기본 접종에 비해 동의율이 낮아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6개월로 설정되어 있는 기본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 이후로,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 이후로 단축 조정한 바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허용되던 대면 면회는 지난 18일부터 잠정 금지시켰다. 수도권의 관련 시설 종사자는 추가접종을 받지 않으면 주 2회 PCR의무검사와 매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통제관은 "3일 전에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관계자들과 회의했을 때는 접종 동의율이 66%였다. 거기서 66%를 100%로 올려주십사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2차 접종을 받은 분들이 100% 다 동의 받도록, 26일까지는 완전 접종할 수 있도록 논의·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통제관은 "한 3주일 정도가 가장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추가 접종을 26일까지 완료하고, (항체 형성에) 14일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이나 어르신을 모시는 보호자들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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