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퓨쳐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남동부지부)
김해시는 지난 11월 30일 가야퓨쳐스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가야퓨쳐스는 김해시 관내 내수중소기업 중 수출 의지가 강한 CEO들의 모임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를 거점으로 결성된 클럽이다. 또한 수출 관련 지원 정책 수행,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올 초에는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규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써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가야퓨쳐스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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