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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승, 지원금 받은 국민 개돼지들이라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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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승, 지원금 받은 국민 개돼지들이라 `막말`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1.12.1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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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개×돼지들 아직도 정신 못 차리겠냐. 누가 돈 준다고 하면 그 돈 어디서 나오는 건지 확인 좀 해보고 받겠다고 해라 이 개돼지들아" "가난하게 태어났는데 그걸 내세우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가난하면 맺힌 게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걸 이용합니다. 정말 치졸합니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이래저래 열등감이 많다. 검정고시 치르고 어쩌고 한 걸 자랑한다. 그저 정상적으로 단계를 밟아간 사람들을 모욕할 뿐이다" "올바른 부모 밑에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지리산 빨치산들을 국가유공자로 치켜세운다" "집안이 가난하고, 부모가 부유하지 않으면 비정상자이고 치졸한 사람이다" "실업급여 받는 사람들은 <거지근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라" "가난한 비정상자를 추종하는 사람도 비정상이다" "정규직을 폐지해야 한다" "5.18은 폭동이다" "반일은 정신병이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신이 대한민국에 보낸 구원자" "코로나는 독감" "우매한 국민들 마스크 착용"

"시장에, 경제에`정부``공공`을 먼저 언급하는 자가 있고 만약 그에게 표를 주려 한다면 당신이 바로 공산주의자다. 두말 할 것 없다. 북한으로 가라" "김구는 국밥이 늦게 나왔다고 사람을 죽인 인간이다"(김구 선생이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격분하여, 치하포 여관에서 조선인으로 위장해 옷 속에 일본도를 품고 있는 왜인을 죽인 사건, 김구 선생은 일인의 소지품을 가져오게 한 다음 신분을 확인해 보니 이름은 쓰치다 조스케이고 일본육군 중위였다. 하지만 일제가 김구 선생을 모략하기 위해 `김구가 죽인 사람은 변장한 일본인이 아니라 조선인이다`고 꾸며낸 말을 노재승이 왜곡)

노재승이 국민의 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되기 전 SNS에서 밝힌 글들이다. 

일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고 가난한 사람들을 비하하여 모욕하며 재난지원금 받은 국민을 개돼지로 만들고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을 거지에 비유하며 모욕하는 등 막말을 했다.

오죽했으면 국민의 힘 공동선대위 관계자가 나서서 "비판과 막말은 구분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할 정도로 노재승의 사상은 심각했다.

노재승이 주장하고 있는 글 중 필자의 가슴을 파고들며 분노케 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비정상인지 묻고 싶다.

노재승의 말처럼 필자는 1.집안도 가난했고 2.부모도 부유하지 못했으며 3.정상적인 교육도 받지 못했다 4.실업급여 받아본 거지였고 5.올바른 부모 밑에서 교육받지 못했고 6.정규직 직장이기도 했으며 7.가난한 비정상자(박정희 전 대통령)를 추종해 온 비정상자이며 8.독도문제 경제보복 문제 등 반일운동 불매운동도 했다 9.정부재난지원금도 받은 개돼지이기도 하다.

이 정도 되면 노재승의 주장처럼 필자는 개돼지이고, 비정상자이고, 가난하게 태어나 한 맺힌 게 많은 자이며, 가난을 빙자하여 국민을 이용한(천원의 행복밥집 후원인 모집) 치졸한 자이기도 하며,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열등감이 많은 비정상 인간이고 실업급여를 받은 거지에다 재난지원금 받은 개돼지가 분명하다.

노재승이가 필자를 보고 한 말 같기도 한데 그 친구가 필자를 알지 못할 것이기에 아닐 것이지만 각종 지원금을 받은 약 4천 2백여만 명의 국민 다수가 해당된다고 본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조상 즉, 부모님들은 임진왜란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집안이 가난하게 되었고 부유하지 못한 비정상적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부유하지 못했다.

밥을 굶고 있는 자식들에게 한 끼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는 것이 우리 부모 세대들의 역사이다. 모질고 독한 성품자가 되고 억척같은 노동으로 자식들을 건강하고도 훌륭하게 키워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게 한 것이다.

우리 국민 99% 이상 국민의 부모 99%는 가난했고 그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소련 독일까지 가서 석탄 캐는 일을 했고 간호사로 노동근로자로 전쟁파병군인으로 외국으로 나가서 돈을 벌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때문에 자식들에게 비록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게 하지는 못했지만 비정상적으로 치졸하게 살아가게끔 가리키지는 않았다.

필자도 99%의 국민 중 한 사람이었고 집도 없고 부모도 없이 동냥 생활을 하다 보니 학교 가서 교육받는 기적은 상상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도 사라진 집안과 부모 이웃을 비롯한 내 나라를 원망해 본적 없고 배우지 못했다고 열등감을 가져 본 적 없으며 치졸하게 살지도 안 했다.

국민들은 무보수로 도로를 만들고 산에 나무를 심고 개울도 만드는 등 새마을운동으로 민주주의를 조성하여 노재승과 같은 세력들이 찢어진 주둥아리로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막말을 해도 정치지도자들이 앞 다투어 모셔와 대통령 선거공동대책위원장이라는 자리를 주는 그런 사회와 나라가 된 것이다.

가난하지 않은 집안에 부유하고 올바른 부모덕에 좋은 교육받아 열등감 없이 정상적으로 단계를 밟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중도사퇴)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릴 꿰찬 대한민국 청년을 대표한다는 37살 노재승을 보면서 가난한 집안과 부유하지 못한 부모 정상적인 교육을 못 받은 것이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다는 위로를 하기도 한다.

자기는 아주 정상이라고 주장하며 다음 우리나라 리더는 정상적인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다.

그토록 정상적인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는 노재승 당신은 왜 출생지도 부모도 학교도 경력도 꽁꽁 숨기고 노출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혹시 비정상적으로 살아왔고 장학금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 개돼지처럼 열등감 속에 치졸하게 살아온 지난날 때문에 보편적인 출생지와 졸업한 학교조차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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