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의령군, 동부권 첫 ‘공공형 버스’ 부릉부릉
상태바
의령군, 동부권 첫 ‘공공형 버스’ 부릉부릉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12.2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 동부권을 운행하는 공공형 버스가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
 
의령군은 16일 부림 임시버스정류소에서 농촌형교통모델인 미니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동부권인 부림면은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상당했다. 이번에 도입된 농촌형교통모델인 미니버스 두 대가 부림면 산간벽지와 오지구간 운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형교통모델 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진입이 가능한 소형버스를 배차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버스다.
 
의령군은 지난 5월 국비 사업을 신청하여 9월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농촌지역 도로여건에 맞은 소형 미니버스를 이용하여 산각벽지, 오지구간을 효율적으로 운행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이용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니버스로 마을 안까지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고령층의 이용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노선으로는 부림면 벽·오지구간 운행하는 신반—월전, 신반-상권, 신반-상곡, 신반-모두 노선과 부림면 기준 타 읍면을 연결하는 신반-유곡, 신반-지정 노선이 개통된다.
 
이날 개통식에 참여한 오태완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버스 시승을 함께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농촌형 교통모델 버스 운행과 더불어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신반-남지노선도 추가로 운행된다. 이는 동부권 주민들이 인근 창녕군으로 왕래가 잦은 점을 고려해 지난 7월 의령군과 창녕군과의 협의에 따라 이룬 결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