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조기 달성
상태바
김해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조기 달성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2.28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월 앞당겨 100.5% 초과 10만485개 창출
2021년 채용박람회.
2021년 채용박람회.

김해시는 2018년 7월부터 추진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2만90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민선7기 누적 10만485개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집계했다. 공공일자리는 직접일자리 등 7개 분야 7만1797개, 민간일자리는 기업 투자유치 등 2만8688개이다. 이는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6개월 앞당겨 100.5% 초과 달성한 것이다.

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관내 위기산업과 신성장 의생명산업 신규 일자리 매칭을 추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기업-청년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희망·방역·디딤돌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 ▲여성·노인·자활·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각종 직접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19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투자 유치 등으로 양질의 민간일자리도 창출했다.

또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14곳을 선정하여 근로환경개선비(기업당 1000만원)를 지원했으며 언제든지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권역별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간접적 지원을 꾸준히 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 조사결과 2020년 하반기 대비 고용률은 59.7%로 2.0%p 향상되었고 실업률은 4.1%로 2.1%p 감소하는 등 고용지표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2.3%로 경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소통・문화, 복지 3개 분야에서 전년대비 9개 사업, 125억원이 더 증가한 총 61개 사업을 발굴하고 369억원을 투입해 김해형 청년 1·2·3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했다.

또 관내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234명 37억원,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30명 1억6000만원,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1022명 13억4000만원 등 총 1286명에게 52억원의 예산으로 취·창업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지역특색이 반영된 맞춤형 일자리 시책에 힘써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년(48.8%)대비 청년고용률은 4.2%p 상승했다.

또 시는 민선7기 초기부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2018년 17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현재 58개로 3.4배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올해는 사회적기업 20개, 마을기업 3개를 발굴, 육성했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비대면 특판행사 ▲신세계백화점 특별판매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 ▲고속도로휴게소(경북 경산) 입점 ▲다자간 판로지원 업무협약 ▲사회적경제 체험한마당 행사 등 판로 개척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온 결과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김해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진입 사회적기업(코코드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