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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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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합동점검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1.0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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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21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

경남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1월 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과 코로나19 방역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7000명을 넘어서고 경남도 확진자도 최대 252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합동점검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점검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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