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팀 선발, 각 1000만원 창업지원금 지원
김해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붐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업과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에 필요한 필수교육인 창업아카데미와 전문가 멘토링 교육 이수 후 경진대회(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팀당 창업지원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18년부터 39개 창업팀을 지원해 왔으며 이 중 7개팀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주)코코드론(드론제작 및 교육) ▲㈜스펠크리에이티브(미디어콘텐츠) 등 사회적기업 2개사 ▲㈜씨제이바이오코스메틱연구소(지역특산품 활용 화장품) ▲㈜사람과 공기(냉난방기 세척․필터 교환) ▲㈜개락당(도자기) ▲㈜가야양조장(프리미엄 막걸리) 등 예비사회적기업 5개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선정팀을 5개로 줄이고 창업지원금을 1000만원으로 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집중 육성한다”며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055-330-3456) 또는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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