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20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365병원과 설 명절 맞이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365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은 쌀 10㎏ 100포(300만원 상당)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기탁했으며, 해당 위문품은 관내 독거 또는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365병원은 국가보훈처 지정 보훈위탁병원으로 국가유공자와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10년째 명절마다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365병원의 지원과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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