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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30년까지 4만8000호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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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30년까지 4만8000호 주택 공급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1.2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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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주택정책 청사진 제시

김해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아파트 4만8000세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1만6000여 세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3만2000여 세대(분양 2만3200세대, 임대 88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시의 승인을 받아 착공하거나 예정인 아파트의 2025년까지 입주 계획을 보면 2022년 1개 단지 814세대, 2023년 6개 단지 4537세대, 2024년 6개 단지 8186세대, 2025년 3개 단지 2504세대이다.

현재 민간사업자들은 주촌지역에 2개 단지(1870세대), 장유지역에 4개 단지(2728세대), 동부권인 안동, 불암동에 2개 단지(2130세대), 삼계동‧내외동에 4개 단지(1425세대) 등 총 12개 단지(8153세대)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인가된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산업단지 내 18개 단지 1만6119세대(분양 7282세대, 임대 8837세대)에 이르는 공동주택 용지가 계획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인 LH에서 ‘김해진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민간임대, 공공임대 4000세대를 추진 중이며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할 예정인 ‘김해 풍유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등 874세대를 공급하고 경남개발공사와 김해도시개발공사에서 공동 시행 예정인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337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주택단지 12개 단지와 도시개발사업지구(산업단지) 공동주택 18개 단지 등 총 30개 단지 2만4272세대에 대해서는 주택수요, 인구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30년까지 공급하고 공공에서 추진 중인 주택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통계 작성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인구가 작년을 기해 감소로 전환하고 올해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있고 특히 청년층인 20대에 인구 유출이 집중되고 있어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김해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역별 소규모 청년주택을 순차적으로 건립하고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등 국토부 공모사업에도 뛰어든다. 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인구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는 출생률, 교육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우리 시민들이 살 곳이 없어 김해를 떠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냐”며 “특히 우리 청년들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살기 좋고 희망이 있는 김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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