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해발전 6대 공약 발표
상태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해발전 6대 공약 발표
  • 2022대통령 선거 특별 취재팀
  • 승인 2022.02.10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아 국제물류의 중심도시, “김해”!...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동북아 국제물류의 중심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한 김해발전 6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남도당 명예선대위원장 김해시갑 민홍철 의원과 경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 김해시을 김정호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김해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재명 후보는 '동북아 국제물류의 중심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김해발전 6대 공약을 이행할 것을 김해시민과 국민 앞에 약속했다.

이날 발표한 김해발전 6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과 연계될 철도 물류기반을 구축하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이 후보는 전 세계 산업이 물류시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신항과 연계 진해신항을 확장하여 국제해운물류 중심축으로 삼고, 가덕신공항을 조기에 준공하여 동북아 국제항공물류를 담당하고, 앞으로 김해복합환승센터는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기,종점역으로서 대륙철도의 터미널과 환승센터로 동북아 국제물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연구 용역을 시작하고, ▲ 대륙철도 터미널이 될 ‘김해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김해-창원 간 만성적 교통체증과 물류난을 획기적으로 해결

이 후보는 김해는 창원과 부산, 양산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고 7600여개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화물 이동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물류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도심지 교통정체 해소와 경남지역 주요도시인 김해, 창원, 밀양, 양산의 동반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진례에서 밀양 간 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하고 ▲ 김해-창원간 남해고속도로 제4지선 비음산터널 구간을 조기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진영~울산 간 동남권내륙순환철도 조기 착공과 김해경전철 연결 추진

이 후보는 부울경에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광역내륙철도가 전무하다면서 동남권순환철도 조기 착공을 통해 김해 진영, 한림, 상동과 양산, 울산 등 부울경 주요 거점 간 연결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동남권순환철도를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경전철에 삼계역을 신설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도입

이 후보는 김해시 내부 및 광역 통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존 철도와 연계하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문제 해결을 위해 ▲ 김해경전철의 수로왕릉역과 부전-마산간 경전선의 장유역을 연결하고 장유순환선 등 친환경 김해트램을 도입하고, ▲ 김해에서 창원, 부산까지 1시간대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 김해를 동남권 신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

이 후보는 기존 김해 의생명 의료기기 특구를 거점 단지화하여 미래산업으로서 바이오산업, 신약·백신 기술, 비대면 의료기기의 R&D 및 실증화에 앞장서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 강소특구 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 생명공학연구원 분원, 바이오헬스 연구소 및 기업을 유치하는 등 기업성장과 인력 양성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2035년까지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해시 자동차 부품기업의 24.5%가 내연기관을 생산 중으로 자동차 부품기업의 업종전환을 통해 자동차관련 기업의 미래 먹거리 마련 및 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 김해에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미래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와 기업전환 육성을 통해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기반의 미래자동차 기술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섯째, 김해 노무현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이 후보는 김해는 56만 인구와 7600여개 중소기업이 존재하지만 비즈니스 회의, 포럼 등과 전시엑스포를 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센터가 전무하여, ▲ 김해 노무현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무현컨벤션센터는 균형 발전의 상징성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판로를 개척하는 전진기지로서,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전시문화산업(MICE)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민홍철 명예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제대로 실천된다면 김해가 동북아 국제물류 도시로 발돋움하여 부울경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께 한 약속을 95% 이상 지키면서 실력을 실적으로 입증해온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