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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시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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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시민의견 수렴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2.18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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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뽑고 함께 읽는 김해시 올해의 책

김해시는 '2022 김해시 올해의 책' 최종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회째를 맞는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원 북 원 시티(One Book One City)’ 운동으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사회적 책 읽기로, 매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함께 읽어 의미가 크다.

김해시는 전 연령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표와 어린이 부문을 나누어 선정하고, 2020년부터는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시민작가도서 부문을 추가하여 세 권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시민의견 투표를 위한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 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 검토를 통해 압축되었다.

2022년 김해시 올해의 책 부문별 후보도서는 다음과 같다.

▲대표도서에 '알로하, 나의 엄마들'(저자 이금이), '브로콜리 펀치'(저자 이유리), '불편한 편의점'(저자 김호연) ▲어린이도서에 '동희의 오늘'(임은하 글, 임나운 그림),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글, 김지인 그림), '또 하나의 집'(남찬숙 글, 백두리 그림) ▲시민작가도서에 '신기한 물꼭지'(어영수 글, 이광익 그림), '단 한 번의 여행'(저자 최갑수), '길고양이 원정대'(유영주 글, 찰리C. 그림) 등이다.

투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장유, 율하, 김해기적, 칠암, 진영한빛, 김해, 김해지혜의바다), 작은도서관 3개소(U.보라, 글헤윰, 장유대우), 김해시청 내 2곳 등에 설치된 투표용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김해통합도서관누리집 내 시민의견 수렴 링크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단절감을 느끼는 ‘관계’를 책으로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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