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모임서 2개사 추가 24개사로 늘어
김해시는 지난 17일 진례면 하이에어코리아㈜에서 열린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정례모임을 통해 2개사가 추가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5월 7일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를 비롯해 22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출범한 김해수소기업협의회 회원사가 24개사로 확대됐다.
이날 정례모임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신청을 받아 마련됐으며 수소기업협의회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 설명, 신규 가입 기업 의결, 자유토론, 수소산업 정책동향 설명,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해시 법무담당관(규제개혁팀)은 지난해 11월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총회 방문 시 접수한 규제애로 건의사항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무조정실’ 제출 등 규제개혁 진행 상황을 전달하는 동시에 수소관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김해시가 관내 수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이 3~4월 중 공고 예정으로 관내 수소산업 관심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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