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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4분기 고용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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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4분기 고용동향 발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2.2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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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근로자 수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13만 3436명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ㆍ과학ㆍ서비스업’ 등 지속 증가

김해상공회의소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김해지역 고용동향’을 조사하고 발표했다.

2021년 12월 기준, 김해시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13만 3436명으로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별로 ‘100인 이상 300인 미만’(12.43%) 사업장을 비롯한 ‘10인 미만’(4.11%), ‘10인 이상 100인 미만’(1.67%) 사업장 군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근로자 수가 소폭 증가한 것을 보여주며 김해지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해시에서 미래전략사업으로 이끌고 있는 의생명 분야(‘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59.04%). ‘의료 제조업’(3.28%))는 작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 ‘자동차 제조업’(11.35%), ‘운송장비 제조업’(14%) 등의 대다수 업종 또한 근로자 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신규 취업자 수는 1875명으로 전년도 대비 6.59% 증감한 모습을 보이며 서비스업(22.4%)과 제조업(19.77%) 등 11개 업종에서 신규 취업자 증대가 확인되었고 ‘정보통신업’(▲13.16%), ‘사업시설 관리’(▲14.89%) 등 5개 업종에서 소폭 감소를 보였다.

김해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중 하나인 의생명산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제조업, 서비스업)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취업자와 경력직 모두 증대 되고 있는 등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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