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비대면 문화 특강 ‘클래식 가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의 저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소현 강사를 초빙하여 ▲바로크(바흐, 헨델) ▲고전(하이든, 모차르트) ▲낭만(슈베르트, 드뷔시) 시대의 명곡들을 가요, 광고, 영화 등 일상 속에서 찾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가까이’ 특강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29일 화요일과 30일 수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https://www.gimhae.go.kr/yes/)을 통해 선착순 25명의 정원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gimhae.go.kr/)을 참조하거나 화정글샘도서관으로 전화 문의(330-2999)하면 된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 숨겨진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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