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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경남도의원, 조례 대표발의 ‘최다’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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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경남도의원, 조례 대표발의 ‘최다’ 영예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3.2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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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개원 이후 역대 최다 ‘조례 41건 대표발의’
도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 해결이 최우선 의정과제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이 역대 경남도의회를 통틀어 조례를 가장 많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제11대 경남도의원 조례 제․개정 발의 현황에 따르면, 박준호 의원이 41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경남도의회 개원 이후 역대 최다 건수이다.

제11대 경남도의회 조례 제․개정 발의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의원발의는 492건으로 박준호 의원이 41건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이어 22건(4.5%), 20건(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건수는 경남도의원 평균 대표발의 건수 1인당 8.1건보다 약 510%가 높은 성과를 냈다.

박준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41건의 조례 중,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촉진,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기여하기 위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내 노인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경상남도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 21건을 제정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청년상인 육성사업 및 재난․재해 등에 대한 복구 및 지원을 추가한 ‘경상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0건을 개정했다.

박준호 의원은 “조례나 규칙이 도민의 삶에 뒤처지지 않고 앞서 나갈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살펴보겠다”면서, “조례가 도민의 삶에 규제가 아닌 편리로 작용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에 더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박준호 의원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조례입법 분야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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