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대학생봉사단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비대면 진행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8일 경남도대학생봉사단 11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하성규 센터장은 발대식을 통해 11기 대학생봉사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인사를 전했고, 경남도대학생봉사단 선배들의 활동 노하우, 새내기 단원의 활동 각오와 기대 등 응원메시지 등이 이어졌다.
경남도대학생봉사단 11기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368명의 봉사단원이 5개 분야(교육, 기획, 지역사회, 문화예술, 홍보)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역사회 청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하성규 센터장은 “도내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개인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살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청년층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의 열정을 나눔의 가치로 실현하기 위해 2012년 창단하여 지난해까지 총 2902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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