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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해시의회, 4년간 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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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해시의회, 4년간 임기 마무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4.0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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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기간 동안 조례안 52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 293건... 역대 최고 평가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구현에 최선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8일 제244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제9대 의회를 기약했다.

시의회는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조례안 9건, 동의안 7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8대 김해시의회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김해시의회는 개원 초부터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상’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시의회는 제211회 임시회부터 제244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26회 등 총 34회 동안 380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523건과 건의 및 결의안 26건(7대 의회 대비 136% 증가), 5분자유발언 315건(7대 의회 대비 64% 증가), 시정질문 53건(7대 의회 대비 4% 증가)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4년의 임기동안 발의된 조례안 523건 가운데 56%인 293건이 의원발의로 제7대 의회 의원발의 48건에 비해 약 510% 이상 늘어나 역대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택시산업 발전 지원 ▲아동급식지원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김해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 등을 의원 발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앞장서왔다.

또한 '골든루트산단 지반침하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촉구 결의안',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촉구 결의안', '김해 관광유통단지 조성 사업 조속 준공 및 개발이익금 지역 환원 촉구 결의안',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2021년 국비 예산반영 촉구 건의안' 등 총 26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채택해 관계 기관에 보내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발굴 및 확대지원 요청, 외국인거리 방역봉사, 백신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 등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왔다.

이밖에도 시의회는 ▲동남권 관문공항을 위한 정책토론회 ▲김해 여성기업인협의회 초청간담회 ▲대동지역 농민 간담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선진지 벤치마킹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

송유인 의장은 “제8대 김해시의회는 4년의 주어진 임기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정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김해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달려왔다”면서 “그동안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일했던 동료의원들과 허성곤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일상회복과 더 나은 김해시를 위해 일하는 의회,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가 되도록 남은 임기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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