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주도형 공공사업 관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 주민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내의 복지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우리 마을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의 방향을 설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북부동 주민 8만1992명을 대표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에 지원한 주민들이 행복마을 북부동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북부동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문제를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복지방향을 설정하는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주민의 욕구에 대응하는 복지전달체계를 잘 구축하여 행복복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근숙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