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대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운영 중인 화목맑은물순환센터는 전력 2만2900V의 고압 수전전력 시설물로 전기설비 안전사고예방과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가용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금회 대상시설물은 화목맑은물순환센터를 비롯한 중계펌프장(전하, 삼정, 칠산) 3개소이며, 진단기간은 4월 12일~5월 12일(31일간)로 자가용전기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합동 점검이다.
이번 안전진단에는 전기안전관리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도시개발공사직원 등 총 인원 18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첨단 계측장비와 점검인력을 활용하여 전기설비의 문제점을 조기 발견하여 전기로 인한 화재, 전기설비 소손 등 중대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절연유 유증가스 분석을 통해 기기의한 이상 유무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전기설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통한 하수처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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