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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 상반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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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 상반기 워크숍
  • 이근숙 지역기자
  • 승인 2022.04.2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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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 상반기 지원사업의 선정자 워크숍을 이달 22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정모임들의 모임 소개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공유와 서로의 연결지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은 김해 문화도시사업의 초기 진입 단계로 설정됐다. 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취미·정보·지식 공유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을 촉진한다.

이번 상반기 공모에서는 총 94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심의를 통해 취미공유 5팀, 도시탐구 6팀, 지식실행 3팀 총 14팀이 선정되었다.

취미공유 유형에서는 대표적으로 영화감상이라는 취미를 바탕으로 모임원들 간의 논의와 담화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비욘드스크린’, 도시탐구 유형에서는 김해 해반천의 식생을 탐구하고 그림을 그려 도감을 만드는 ‘해반천 식물도감’과 같이 도시의 특정 주제를 탐구하는 모임이 선정되었다.

지식실행 유형에서는 김해의 역사인물인 국어학자 ‘이윤재’와 ‘허웅’에 대해 공부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낭독극을 만드는 모임인 ‘라온제나’가 대표적이다.

선정자들에게는 모임 활동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활동비를 각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해당 사업의 선정 모임들은 이달 말부터 7월 초까지 약 2달의 활동기간 동안 지원 받은 활동비로 시민이 직접 계획한 모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도시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확장하는 모임들의 신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김해의 문화도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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