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으로 생림면 녹색마을 만들기’
김해시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우리 동네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생림면지회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단체 발대식’을 가진 후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정열 생림면장, 자연보호협의회 생림면지회장 및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가지며 자연호보협의회 생림면지회는 생림면 주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적극 홍보할 것을 선언했다.
발대식 이후 선도단체는 주민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무척산관광안내소 및 낙동강레일파크 주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 홍보로 시작하여 3안타 운동(승용차 안타기, 5층 이하 엘리베이터 안타기, 일회성 유행 안타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탄소포인트제·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가입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생림면 관계자는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선도단체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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