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자원봉사회 후원
주촌면 청년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돌며 효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촌면 청년회 회원들은 2인1조로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모듬떡, 과일, 쌀, 라면, 마스크 등 위문 선물을 전달했다.
주촌면 청년회 황영상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노인들이 함께 모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청년회에서 직접 준비한 선물을 받으시고, 함께 나누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촌면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5월 3일 관내 어려운 노인 30세대에 카네이션, 베지밀, 양말세트 등을 준비하여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주촌면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추진한 주촌면 청년회, 자원봉사회에 감사하며”며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