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1동 자율방재단은 6일 오전 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천 둘레길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장유1동 자율방재단원들은 신문동 2호광장 사거리에서 시작하여 무계로를 지나 대청천 둘레길까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는데, 가로수와 관목류 사이에 오랜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포함, 약 3톤 가량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화 장유1동 자율방재단장은 “평소 대청천 둘레길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로 이번 환경정화로 한결 깨끗해져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유1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유1동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자율방재단원들께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청천 둘레길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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