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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동조합 인제대학교지부 쟁의행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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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동조합 인제대학교지부 쟁의행위 돌입
  • 공문욱 지역기자
  • 승인 2022.05.2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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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직원 간 차별을 철폐하고 소통하라!

전국대학노동조합 인제대학교지부(이하 노동조합)는 2021년 7월부터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 총장 위임)과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하여 2022년 5월 11일까지 교섭회의 9차례, 실무회의 19차 진행했으나 이 과정에서 총장은 비밀리에 상위 3, 4급 직원만 임금 인상을 진행했고 단체협약 조차 간격을 좁히지 못하여 결국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게 되었다.

5월 23일 1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안이 돌출되었으나 5월 25일 2차 회의에서 위임받은 인제대학교는 돌연 1차 제안을 철회하고 후퇴하는 조정안을 제시하여 조정이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제대학교 노동조합은 5월 26일 또 한차례의 교섭을 진행하여 원만한 협상을 기대했으나 학교 측은 위임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법인과 백병원의 눈치를 보며 사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나타내었다.

인제대학교 노동조합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통해 174명의 조합원 중 95.98%의 참여율과 85.63%의 찬성율로 쟁의행위를 결의했으며, 인제대학교 교수노조와 대학민주동문회에서는 지지의견과 지지현수막을 교내에 걸었다.

노동조합은 5월 26일부터 인제대학교 본관에서의 합법적인 투쟁행위를 시작으로 6월 7일 투쟁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노동조합은 쟁의행위를 통해 직원 간 차별을 철폐하고 교내 구성원 간의 소통창구를 원활히 하고자 전국대학노동조합 인제대학교지부 전윤석 차기 지부장은 학교 측의 성실한 태도와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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