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 행복누리! 지원사업 '어르신들의 반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부제: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반려견 또는 반려묘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반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특성 및 이해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건강 및 위생관리 ▲유기동물의 이해 ▲반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 반려문화 및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어르신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지역 내 동물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반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sbseni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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