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김해시에서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 사업’ 분야에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위·수탁기간 연장협약으로 2022년에도 다양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었다.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은 ‘김해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와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정신건강 ▲여가·사회통합 일자리·인식개선 분야로 나누어, 쿡아지트, 바리스타 2·3급 자격증 취득 과정, 리스타트 아카데미, 행복 동아리(볼링/등산, 원예, 주말문화체험), 개별 및 집단상담,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5월 ‘바리스타 자격취득반’을 시작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모두 개강했고, 하반기에는 ‘전문상담(집단/개별)’, ‘긴급지원’, ‘1인 가구 인식개선 캠페인(플로깅)’, ‘졸업여행’, ‘전체 종강식(평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이 전문자격 등 배움의 기회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노후문제를 사전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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