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교육지원청, 김해행복학교 네트워크 연수
상태바
김해교육지원청, 김해행복학교 네트워크 연수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2.06.24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컬이 미래다' 저자 추창훈과 함께
서로 만나야 연결되지! 학부모, 교직원의 ‘연결과 협력’ 교육

김해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3일 김해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로컬에듀', '로컬이 미래다'의 저자 추창훈을 초빙해 김해지역 행복학교 네트워크 학부모와 교직원을 9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학교,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지자체가 어떻게 협력하여 지역을 살리고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아이들을 길러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서로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행복학교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역할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한 달 전부터 '로컬이 미래다'를 함께 읽으며 주 1회 온라인 독서모임을 해왔던 학부모들이 분임 토론을 이끄는 역할을 했고,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행복학교를 넘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방안을 다시금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김해지역 행복학교 네트워크는 행복학교와 행복학교, 행복학교와 지원청의 연결조직으로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행복학교 간의 교육과정 상황 공유와 학부모 활동 사례 나눔을 하고 있으며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위해 한 달간 책 읽기 모임에 참석했던 한 학부모는 “마을과 지역에서 자란 아이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사례들을 보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공동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행복학교 학부모들이 먼저 만나야 함을 알게 된 좋은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