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꿈꾸는 미래, 김해교육복지안전망
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6월 23일 관내 교육복지사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사 총 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며, 2006년도부터 김해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해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꿈꾸는 마을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강조할 사항과 중요하게 추진할 과제를 살피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업무담당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감정아로마테라피로 현재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진단해보고 긍정마인드를 위한 감정향수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학교-가정을 연결하는 통합지원의 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가지게 된 점이 특징적이었다.
한영구 학교통합지원센터 과장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이 자유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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