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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건설' 남명그룹 이병열 회장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쌀 1,00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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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건설' 남명그룹 이병열 회장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쌀 1,000kg 후원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2.06.27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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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건설' 남명그룹 이병열 회장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쌀 1,000kg 후원

이병열 회장 “남들은 재산을 늘리기 위해 벌지만 나는 쓰기 위해 번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감염확산 파동으로 모든 것이 멈추어 버렸던 2년 동안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평온과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한 복싱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 배려로 꿈과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어 주고 있는 '남명건설' 남명그룹 이병열 회장이 화제다.

장유에 있는 남명그룹의 사옥 ‘에스퀘어’ 빌딩 9층 ‘아트홀’(최첨단 조명시설과 음향 시설 완비 145석 공연홀)에는 피아노와 분장실, 미용실 등이 갖추어져 문화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가능하도록 배려 해 놓았으며 바로 옆에는 상시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가 있어 전시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공기업도 아니고 일반기업 빌딩에서 이처럼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추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남명그룹이 최초가 되리라는 것이 예술인들의 이야기다.

지난해에는 김해시복싱실업팀인 '남명산업개발 복싱단'을 창단하여 김해시복싱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열 회장은 “기업이 곧 문화다”라는 투철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남명의 기업문화 정신을 따라 하는 기업가들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 회장은 또 “남들은 돈을 모으고 재산을 늘리기 위해 돈을 벌지만 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돈을 쓰기 위해 번다”, “많은 사람들이 돈다발 구석구석 쌓아 놓기만 하고 제대로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저세상으로 가던데 그럴 필요가 없다”며 버는 대로 다 쓰고 갈 것이라고 호언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를 찾아 “참으로 힘들고 고단한 일인데 이처럼 많은 소시민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챙겨 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말을 듣고 꼭 한번 뵙고 싶었고 급식소에도 와 보고 싶었다”며 조유식 이사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쌀 20kg 50포(250만원)를 후원하고 매달 정기후원 회원 가입원서도 작성하여 정기 후원회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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