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 눈높이 맞춰 1700명 교육
김해시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25개 어린이집 아동 1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해색동어머니회에서 교통안전,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대처방법 등의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만들어 이뤄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교육이라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고 교육효과도 매우 뛰어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인형극과 같은 재미있는 안전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루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인형극과 같은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해 국제안전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 하반기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10인 이하 소규모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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