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함안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상태바
함안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7.05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소방서는 최근 폭염등으로 날씨가 더워져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여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50만3810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경남은 4만8752건으로 타 시도보다 높은 편이다. 출동 건수와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는 8~9월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7월부터 벌들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벌이 민감해지는 시기와 야외 활동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안전수칙으로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벌집 가까이 가지 않기 ▲산행, 야외 활동 시 향수 등 향기 나는 물질 자제하기 ▲밝은 색 옷 입고 모자 착용하기 ▲ 벌초등 제초 작업시 사전에 주변 확인 등으로 벌 쏘임 사고 예방 수칙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에는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소독 후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어지러움이나 호흡곤란, 알레르기 등 이상반응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벌 쏘임 사고는 평일·주말 모두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