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해시의회가 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전반기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조팔도 의원(재선, 국민의힘), 사회산업위원장에는 김창수 의원(재선, 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안선환 의원(재선,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준호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됨으로써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5일 전반기 의장에 류명열 의원을, 부의장에 최동석 의원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선출된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은 2024년 6월 말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제9대 김해시의회는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246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기타 안건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성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