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및 공무원 대상 접수
김해서부소방서는 오는 8월 19일까지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흥미롭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청소년(초·중·고)과 공무원(전 직렬)으로 청소년은 팀 단위(2인 이상)로 공무원은 개인으로만 참가가 가능하며, 주제는 ▲최근 5년간의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또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방안 제시로 뉴스, 토론, 대담 등 보도의 형식으로 3분 이내 영상 콘텐츠로 구성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초등부 3점, 중·고등부 3점, 공무원 4점)에게는 경남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그중 중·고등부 2팀은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조강래 서장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찾아 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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