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존중의 날'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말 한마디면 충분해요

김해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원 간 칭찬과 격려의 말을 주고 받는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 행사를 실시했다.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하루 종일 행복하게 합니다'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소통 부재로 경직되기 쉬운 직장 생활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영향력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출근 시간 모든 직원이 교육지원청 중앙 현관에 준비된 쪽지에 존중, 배려, 감사, 응원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작성하여 추첨함에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작성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다음달 9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에 직원들이 무작위로 추첨하여 한 달간 서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따뜻한 말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존중과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내가 적은 말이 다음 달에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희 교육장은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는 거창한 것이 필요한 게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우리 직원들이 행사의 의미를 잘 되새겨서 직장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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