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10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재가복지대상자를 위문했다.
이날 박현숙 지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남모(83세, 마산회원구 거주) 님과 전상군경 김모(83세, 창녕군 건주)님의 댁을 방문하여, 연일 지속된 폭염에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광복 제77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분들이 무더위 속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돌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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