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년(가을)~2023년(봄) 활동할 산불진화인력 2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종별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야간5분대기조 15명, 산불감시원 151명을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 가운데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가 면제되고 선발기준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8월 중 채용공고 후 서류심사, 면접과 체력검정을 거쳐 10월 14일까지 최종 선발해 10월 17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기간에 맞춰 근무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중 김해시 누리집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 희망자는 원서접수 기간 내 김해시 산림과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산불예방·진화·감시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을 채용할 것이며 채용된 근로자는 전문교육, 안전교육, 실전대비훈련 등을 거쳐 역량을 강화해 산불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