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 토론회도 유튜브 로실시간 생방송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제12대 경남도의회가 '도민 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 채널은 2019년 1월 페이스북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추가해 4개다.
8월 현재 기준으로 페이스북 팔로워는 1만1450명, 유튜브 구독자는 254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500명, 블로그 월별 평균 방문자는 2780명에 달한다.'
그리고 채널별 맞춤형 운영으로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공식 의정활동인 회기 일정과 본회의 처리 의안·조례,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현지의정활동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에는 본회의 생방송, 도정질문, 주요정책 토론회 등을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한 소셜미디어 통합 브랜드(BI) '의회와 도란도란'을 제작해 선보였다.
아울러 다양한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자 주요정책 토론회도 유튜브로 실시간 생방송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임위원회별 회의도 유튜브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TV나 신문 등 기존 홍보 방식과 함께 SNS를 활용한 의정 홍보도 적극 추진하여, 열린 의정 구현을 실현하겠다"면서 "제12대 경남도의회가 도민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