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고 동아리 도서관 이용 어린이에 교육, 놀이 제공
김해기적의도서관은 8월~11월 4개월간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좀 아는 형님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좀 아는 형님들’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해율하고 ‘유네스코 활동지원단’, ‘교육문제 탐구반’ 2개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각 동아리만의 특색을 발휘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회교육 봉사동아리 유네스코 활동지원단은 ‘세상의 율새미로’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사회적 이슈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사회인식교육과 국내외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회활동놀이를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봉사동아리 유네스코 활동지원단은 교과목과 접목한 퀴버앱 색칠놀이, 역사 유물 조립해보기, 영어 팝송 게임 등 테마가 있는 만들기와 놀이로 청소년들만의 감성을 담은 ‘뻔하지 않은 형님들의 funfun한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신선한 깨달음을 전달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매월 초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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