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시장 개회식 참석... 김해시 선수단 격려

김해시는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355명(선수 207명, 임원 66명, 보호자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한 후 김해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개개인의 노력이 자신과 가정,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한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일~22일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27개 종목(개인 15종목, 단체 7종목, 체험 5종목)에 4000명(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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