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김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동료간의 화합 도모, 사기 진작 등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서 일자리도 주고 예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성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기에는 염려되는 부분이 많아 진행하지 못했지만, 2023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야외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에 자긍심을 갖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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