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28일 본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에서 ‘이달의 의용소방대원’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달의 의용소방인’이란 소방업무를 성실히 수해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달 우수 의용소방대원을 선정, 표창을 수여하는 김해서부소방서의 올해 특수시책이다.
9월 이달의 의용소방인에는 진례면 여성의용소방대 한미경 대원이 선정됐다.
한 대원은 2년 연속 김해서부를 대표하여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릴레이 선수로 출전했으며, 진례면 여성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을 역임하며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강래 소방서장은 “이달의 의용소방인으로 선정된 대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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