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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대재해 예방 11월까지 하반기 총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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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대재해 예방 11월까지 하반기 총력점검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10.0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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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속 사업장, 중대시민재해시설 등 대상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경남도는 82개의 도 소속 사업장, 543개의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하반기 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실시되는 하반기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및 제9조, 같은법 시행령 제4조~11조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등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여부 ▲재해 예방에 필요한 예산·인력 확보와 대응 매뉴얼 작성 및 조치여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기준마련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모든 항목들을 점검한다.

도는 이번 하반기 점검이 실효성 높은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입체적 점검과 테마형 점검을 함께 추진한다.

1차로 10월까지 도 소유 시설물 543개소의 부서장과 82개 사업장의 관리감독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1차 결과를 바탕으로 총괄부서인 중대재해예방과에서 유해․위험 요인을 추가 발굴하는 등 11월까지 빈틈없이 점검한다.

테마형 점검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작업계획서 작성, 작업통로 확보 등 재해예방에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사항들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점검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자, 종사자를 점검에 참여시켜 경미한 재해요인까지도 발굴․개선하고, 현장에서 개선해야 하는 사항을 지도(컨설팅)해 단순 점검을 넘어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설화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재해발생 위험요소를 발굴· 개선하고, 필요한 예산확보 등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빈틈없이 점검하겠다”며 “도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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