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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매일 같이 파손되는 무단횡단 금지 엉터리 펜스 보수도 지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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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매일 같이 파손되는 무단횡단 금지 엉터리 펜스 보수도 지쳐 방치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22.11.09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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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펜스 보수하지 않고 2022년 동상동 롯데캐슬 앞 도로 중앙 불량품 또 시공
장유3동, 주촌골든루트사업단지, 내외동, 북부동, 동상동, 활천동, 삼안동 계속 방치

김해시가 수억 원을 들여 시내 전역 도로중앙에 설치하고 있는 무단횡단 금지 펜스가 견고하지도 않고 너무나 조잡하다는 시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시민들이 지적한 이 같은 시설들은 설치공사를 한 지 일주일도 되기 전에 자동 파손되는 등 불량 제품이라는 지적이 5년 넘게 있어왔지만 조금도 시정되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민원 폭주와는 반대로 김해시는 오히려 더 많은 곳에 이 같은 불량 제품을 시설하고 있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시민들이 일관된 주장이다.

개인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을 하면서 제품의 기능에 대한 시범운영 또는 검증도 없이 특정 업체와 결탁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까지 무리하게 시설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1년 전, 2년 전, 3년 전에 이미 설치공사를 마친 장유3동 중심도로, 주촌골든루트사업단지 중심도로, 내외동 중심도로, 북부동, 동상동, 활천동, 삼안동에 지금도 파손된 펜스들이 보수 정비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김해시는 틈틈이 보수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주민들의 눈에는 매일같이 파손된 모습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유 불문하고 시민들과 운전자들이 5년여 동안 이 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반복되고 있을 정도면 이 제품에 대한 검증과 설치해 놓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계속 사용 여부를 판단했어야 했다.

현장을 둘러보지도 않고 문제 많은 그 회사에 불량제품을 계속 발주만 하고 있는 김해시의 배짱에 시민들도 그저 놀라울 뿐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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