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애인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지원... 든든한 식사 제공
김해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김해지역 봉사단체 ‘福단지’(회장 강종석)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나누는 福'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福단지’에서 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진행되었으며, 김해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한방수육, 골뱅이야채무침 등으로 구성된 정성스럽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했다.
‘福단지’는 김해지역 봉사를 위해 2020년 결성된 모임으로, 꾸준히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급식 도우미 봉사, 현물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福단지’ 강종석 회장은 “김해 장애인들을 위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봉사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김해 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식사를 드시고 복지관 이용자들이 추워지는 계절을 대비하여 건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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