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디케이락㈜에서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해 수소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하여 회원기업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기술역량과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 및 김해수소기업협의회 부회장사 디케이락㈜ 김현수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디케이락㈜ 등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5개사 소개 및 추가기업 가입 의결 및 자유토론, 수소산업 정책동향 설명,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소기업협의회는 지난해 5월 7일 관내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하이에어코리아㈜를 회장사로 하는 김해수소기업협의회를 출범시켰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개사 추가 가입 의결로 총 26개 기업이 회원사가 되었다.
한편, 김해시는 산자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산업 공모사업 선정(경남도·김해시·경남테크노파크)으로 기존 시비 1억원(5000만원, 2개사) 지원에서 국·도비 1억8000만원 추가 확보(6000만원, 3개사)를 하게 되어 총 2억8000만원(5개사)을 지원하게 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소관련 공정개선·시제품제작·시험인증평가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산자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해 수소기업이 추가로 수혜 받을 수 있어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관내 수소산업 관심 기업의 많은 협의회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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