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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선8기 비전 추진 위한 조직개편(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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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선8기 비전 추진 위한 조직개편(안) 마련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11.2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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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통합 바탕 행복도시 김해 구현 초첨

김해시는 민선8기 비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제250회 시의회 정례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민선8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조직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하였으며 대과 분리 및 유사업무 집적화로 전문성 확보와 조직 효율성 향상에 방점을 두었다.

실무적인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1차적으로 실․국․소별 자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력과 협의를 통해 최종 조직개편안을 도출했다.

이번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단위 개편사항으로 시정지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건설을 위한 실천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 경제정책을 위해 일자리경제국을 혁신경제국으로, 한 단계 진보한 복지를 위해 시민복지국을 복지국으로,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해 안전건설교통국을 시민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 유행으로 시민건강을 위해하는 요인이 증가하고 하나의 보건소로 56만 시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불편과 한계가 있어 보건소 추가 설치를 위해 수차례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 보건소 추가 설치를 승인을 받아 이번 조직개편안에서 김해시서부보건소를 신설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과단위 개편사항으로 평소 홍태용 시장의 핵심 철학인 소통과 통합의 시정 구현 의지를 표명하고자 부시장 직속부서인 공보관(3개팀)을 소통공보관(5개팀)으로 확대 개편해 민관의 양방향 소통 연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지방세 규모는 꾸준히 증대하고 이에 따른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현재 7팀 대과인 세무과를 세정과와 재산소득세과로 분리하였으며 김해시서부보건소 신설에 따라 건강증진과와 위생과를 신설하는 등 3개과를 신설하고 20개과 명칭을 변경하였다.

아울러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400만평 미래형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과 부지 내 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한 마이스산업 육성으로 김해경제 대도약을 이끌 전담부서인 동북아물류팀과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업무를 전담할 부서인 친환경자동차팀 등 18개 팀을 신설하였고 신공항업무 등 기능이 축소, 유사‧중복되는 12개 팀을 통폐합하였으며 55개 팀 명칭이 변경되었다.

다만 당초 56만 대도시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자 하였으나 현 상태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사무로 타부서 협력으로 운영되는 자체 TF팀 운영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보건소 의견을 수렴하여 전담팀 설치 등은 추후 조직개편 시에 반영키로 했다. ※ 현재 공공의료원 TF팀 구성·운영(총괄팀장인 보건관리과장 등 3개반)

이번 조직개편안으로 기존 14국 64과 19읍면동 379팀에서 1국 3과 6팀이 증가해 15국 67과 19읍면동 385팀으로 재편된다.

이밖에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른 김해시보건소장, 김해시서부보건소장 2개 직위는 지역보건법 시행령과 보건‧의료분야의 효율적 정책수립‧추진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적극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의사 채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으로 우리 시 역점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2천여명의 전 공직자와 함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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