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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김해부시장, AI 방역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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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김해부시장, AI 방역상황 현장 점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12.0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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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농장, 축산종합방역소 방문 철저한 차단방역 주문

김해시는 지난 30일 김석기 부시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산란계 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인 김해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울산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발생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우리 시도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장 4단계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28일 한림면 화포천 야생조류 폐사체(쇠기러기)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해반천 4건, 생림면 1건 발생해 강도 높은 가금농장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화포천, 해반천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가 진출입로 등지에 시 방제차량을 동원, 매일 2회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화포천, 해반천) 인접도로를 축산차량 출입통제구간으로 설정해 현재 가금차량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AI 항원이 검출된 화포천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로 검출지점 기준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21일간 가금농가 511호에 대해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소독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한파 대비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해 농장 내 사람·차량 출입통제, 소독시설 점검과 동파 방지,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관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데 가금농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행정명령과 준수사항 등 차단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사육 가금의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여 의심축 발견 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감염병 의심축 발생 신고는 시청 축산과(350-41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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