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점에서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후원하는 개인과 기관 관계자들에게 지난 1년간의 활동,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더 나은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후원자들은 “오랜만에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오히려 우리가 고맙다”고 전했다

백쌍미 아동보육과장은 “후원, 연계기관 관계자들이 있기에 지금의 드림스타트가 있을 수 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심리검진, 학습지 지원, 가족캠프, 숲 체험 같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성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