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3~17일 매주 토요일마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자원순환 놀이교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5회 진행한 자원순환 놀이교실은 환경교육서비스와 새활용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김해사회적기업인 ㈜굿사이클 전수형 대표의 재능기부 강의로 자원순환의 이해를 높였다.
또 클린도시 보드게임으로 환경 관련 다양한 퀴즈를 풀며 환경 인식을 넓혔으며 새활용 체험인 청바지 컵홀더 만들기는 교육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집 홈쇼핑, 자원순환 골든벨,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실천형 자원순환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은 총 96명이 참여해 이 중 61명은 환경교육 마일리지제 신청으로 총 108시간의 환경교육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자원순환과 새활용 실천을 통해 환경시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더 많은 환경시민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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